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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W 메리어트 제주, 프라이빗 오마카세 여우물

JW 메리어트 제주에는 오마카세 <여우물>은 호텔 시설 안내에도 나오지 않을만큼 VIP를 위한 프라이빗한 곳이다.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셰프님이 만드는 제주 제철 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는<여우물>에서 경험했던 저녁 코스를 공유하고자 한다.


JW메리어트제주-여우-파이퍼하이직에센셜샴페인

서귀포에 새로 오픈한 JW 메리어트 제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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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강남으로 불리는 서귀포는 제주 공항에서는 약 1시간이 안걸리는 거리이다. 겨울에도 따뜻하다는 서귀포에 23년 3월 <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& 스파> 가 오픈했다. 이렇게 좋은 호텔 리조트가 우리나라에 또 있을까 싶더라. 해외 휴양지에 온 것 처럼 전체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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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우물 (Yeoumul)

VIP 전용으로 간판이 없으며 <아일랜드 키친>에서 안내 받은 후, 이용


제주 제철 재료를 이용한 오마카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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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여우물>의 셰프님이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한다. 제주에서 나는 제절 재료들을 가지고, 셰프 자신만의 제주를 표현하는 오마카세이다. 내가 먹었던 저녁 코스의 순서는 <또똣한 국 - 맹질상 - 제주바당회 - 한우버섯말이 - 전복튀김 - 한라산> 이다.

파이퍼 하이직 에센셜 샴페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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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per heidsieck essentiel cuvee reservee extra brut 2017

<여우물> 프라이빗 오마카세와 함께 먹었던 <파이퍼 하이직 에센셜> 샴페인이다. 달지않고, 해산물 요리와 정말 잘 어울렸다.


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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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또똣한 국>이 나오고 <맹질상>이 나왔다. 예상하겠지만 모두 제주도 방언으로 <또똣한 국>은 따뜻한 국을 <맹질상>은 명절상이다.

부드러운 흰 살 생선이 들어간 입맛을 돗구어주었던 <또똣한 국> 그리고 제주도의 명절상에 올라가는 음식들이 올라가 있던 <맹질상>은 특히 흥미로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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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제주 바당회> 바당은 제주 방언으로 바다를 이야기한다. 그리고 차례대로 나왔던 <한우 버섯말이>와 <전복 튀김>. <여우물>의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정갈하고,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맛이며 자연 본연의 맛을 높이기 위한 셰프님의 정성이 보인다. 요리가 나올 때마다 셰프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오감과 육감의 만족이 훨씬 더 높다.

너무 맛있었던 생선회 초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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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<여우물> 셰프님께서 내어주신 생선회 초밥들. 제주도의 제절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, 맛있다는 표현이 부족하다. 결 들여서 먹었던 밑반찬들도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고 리필해서 먹었다.

JW메리어트제주-여우-파이퍼하이직에센셜샴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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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국물이 있는 면 요리까지 나오니 식사가 끝나고, 마지막 디저트가 나온다. <한라산>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주 녹차 몽블랑 디저트이다. 셰프님께서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퍼포먼스까지 보여주시니 호강한다.

몽블랑(Mont-Blanc)은 알프스산맥의 최고봉이다. 몽블랑 디저트는 몽블랑 산에서 이름을 딴 케이크로 그 모습이 산봉우리에 눈이 쌓인 모습처럼 보여 생긴 이름이라고 한다. 현재는 국수 모양으로 짜낸 차갑게 먹는 디저트의 한 종류로 취급된다. 오감과 육감이 행복했던 <여우물>에서의 식사가 끝나고, 리조트를 한 바퀴 돌며 산책을 했다. 우리는 다음 날, 조식을 먹기 위해서 <아일랜드 키친>으로 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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